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심리치료 지원 협약
상태바
광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심리치료 지원 협약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24.06.27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관내 언어심리지원센터 4개소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민수 광주시 복지문화국장 및 시 관계자, 허그맘 허그인(박호병 대표), 마음숲(김믿음 대표), 인아트스튜디오(권정안 대표), 하늘별구름(김민찬 실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연계하는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존 바우처 사업과 병행해 최대 3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존 11개에서 15개로 심리상담서비스 연계 협약기관이 늘어 대상 가정의 접근성 향상과 선택 기회의 확대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