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공]](/news/photo/202406/1051014_748112_4138.jpg)
경기 포천시는 전날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참여 방법과 우수사례 안내 등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도출한 뒤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시민들의 참여로 실현된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12일까지 2024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 복리증진, 인구 유입 방안 및 일자리 창출, 생활 SOC 유형 사업, 안전 예방 사업 등 7개 분야다.
제안된 사업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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