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여름철 자연 재난(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해 관련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구는 ▲경서 배수펌프장 ▲중봉 지하차도 종합상황실 및 펌프실 ▲석남1동 분회경로당 무더위쉼터 ▲보건고등학교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상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폭염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비상 근무를 실시해 재난 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인천/ 맹창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