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서해선(홍성~송산) 동시 개통 목표, 열차운행시험 위한 전차선로 가압 추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제공]](/news/photo/202406/1051091_748192_3026.png)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포승-평택 전철화(안중-평택 15.1km) 구간에 대해 오는 28일 오전 0시부터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2만5천V를 공급한다.
포승-평택 전철화 사업구간은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사업과 함께 올해 10월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해당 구간 개통 이후 경부선과 서해선의 연결로 우회가 가능하게 되어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여객 및 화물 수요 분산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충청본부가 밝혔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포승-평택 전철화 구간 전차선로 가압을 시작으로 열차운행개시 전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철도 서비스 향상과 전기공급 설비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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