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 제공]](/news/photo/202407/1052125_749298_2915.jpg)
충남 홍성군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할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총 7개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7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3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80명)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3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3명) ▲아이신나유(20명) ▲엄마도 엄마가필요해(30명) 서비스 등이 있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신분증과 필수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우선순위가 다르며,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군 자체사업인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는 충청남도 산후우울 시범사업과 연계해 산후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신청·접수 체계로 변경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서비스 연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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