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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 경찰에 침 뱉은 전장연 활동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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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 경찰에 침 뱉은 전장연 활동가 체포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7.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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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위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지하철 시위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가 2일 지하철 시위 도중 경찰관에 침을 뱉은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장연 활동가 40대 김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승강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다른 전장연 활동가들과 함께 지하철 1호선 열차를 타고 기어가는 방식의 '포체투지' 시위를 한 뒤 하차 도중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증거 자료 등을 분석한 뒤 김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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