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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도비도항 인근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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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도비도항 인근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4.07.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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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제공]
[평택해경 제공]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경 입파도 서방 2.4마일(3.8km, 도비도항에서 10.5km 떨어짐)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경비정 1척과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이동시켰고 저녁 18시 23시경 연안구조정에서 변사체 인양 후 18시 54분경 삼길포항에 입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평택해경은 신원조회 결과 지난달 27일 충남 당진 도비도항 인근에서 실종된 A씨와 동일인인 것을 확인했다.

앞서 6월 27일 저녁 9시 38분경 도비도항 인근에서 바지락을 캐러 간다고 갯벌에 나선 A씨(60대)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평택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평택해경은 3일간 경비정 9척, 중부해경청 헬기 2대, 민간 드론 22대, 소방, 경찰 등 인력 140여명을 실종자 수색에 투입했다.

평택해경은 남성 A씨가 발견됨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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