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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자라는' 보금자리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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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자라는' 보금자리 선사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6.06.10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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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2기 엔젤스태프(Angel's Staff) 직원들 12명이 9일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 있는 2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2기 엔젤스태프 전원이 개인휴무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가정을 찾아 페인트칠과 함께 집기류 정리정돈,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단이 방문한 첫번째 가구는 한부모 가정으로 초등학생 아이를 위해 담에 벽화를 그려 주며 아이의 꿈을 격려하기도 했다.
 엔젤스태프 2기는 지난 4월 1일 정식 출범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엔젤봉사단의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
 엔젤스태프 관계자는 “앞으로 엔젤봉사단은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청소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강원랜드와 지역을 이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스태프는 호텔 식음업장과 컨벤션 행사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직원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선발된 직원들은 대규모 행사 및 국빈,VIP가 참석하는 행사에 투입돼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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