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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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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
  • 경남/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7.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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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군이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료했다. 사진은 보강된 제전항 방파제 모습. [경남 고성군 제공]
경남고성군이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료했다. 사진은 보강된 제전항 방파제 모습. [경남 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은 하이면 덕명리에 시행한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난달 2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20년 8월 해일위험지구로 지정된 이후, 2021년부터 설계 및 인·허가 및 공사를 시행해 올해 6월 26일 준공했다. 

제전마을과 입암마을은 태풍 매미와 산바 때 방파제 유실과 월파로 주택침수 및 어선파손, 그리고 호안 등 어항 시설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총사업비 79억 원으로 행안부와 경상남도에 75%의 재정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 제전마을 방파제 보강 및 연장 203m와 입암마을 T.T.P보강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금년부터 재해 예방 사업효과를 얻고자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했으며, 사업효과에 대한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3개소 추진 중이다”라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우리 군의 재해위험지구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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