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8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시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군에 거주하거나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청년(19~45세 이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주거 ▲취업 ▲창업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10여 개 문항에 대한 정책 관련 인식과 만족도, 수혜 여부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설문지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메일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 설문조사 외에도 하동군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인스타그램 플랫폼과 카카오채널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 개설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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