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촌 일원서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진행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정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4 정선 아라리안 나이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정선 DMO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아리랑 마을의 아라리촌 휴식 문화 아웃렛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라리촌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총 3가지 공연 프로그램과 야간 체험 프로그램, 보물찾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라리촌 내부 주막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식당으로 운영돼 간단한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는 ‘정선 월드 아르떼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정선 아리랑 문화 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선의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보해 정선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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