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 소래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로부터 감자 5kg 7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임덕빈 센터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주민들이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며 “직원 8명의 성금으로 산지 직송 감자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매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LH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고, 오랜 기간 저장할 수 있는 품목으로 건강한 여름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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