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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방산면 지역주민들, 고방산지구 절개지 보강사업에 선형개량사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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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방산면 지역주민들, 고방산지구 절개지 보강사업에 선형개량사업 요구
  • 오경민기자
  • 승인 2024.07.13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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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방산지구 절개지 보강사업 총 사업비 약 12억 확보
주민 의견 수렴···선형개량사업 전환 시 추가 예산 확보 관건
지역주민들은 "이 구간[사진]은 급경사, 급커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도로관계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행편의 등 도로기능 향상을 위한 '선형개량사업'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 구간[사진]은 급경사, 급커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도로관계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행편의 등 도로기능 향상을 위한 '선형개량사업'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강원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도의원이 최근 방산면 고방산지구 절개지 보강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군 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 보고를 받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내용은 지방도 460호선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지구 산 3-7 일원 절개지 보강사업에 대해 '선형개량사업'을 요구하는 민원이다.

지역주민들은 "이 구간은 급경사, 급커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도로관계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행편의 등 도로기능 향상을 위한 '선형개량사업'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방산지구 절개지 보강사업 총 사업비가 약 12억 원이 확보됐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형개량사업으로 전환 될 경우 추가  소요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이에 김왕규 도의원은 13일 전국매일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추가 소요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시공사에 공사 중단을 요구했으며, 13일 현재 공사가 중지중"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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