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최근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복숭아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군과 지역 농협들이 힘을 합쳐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복숭아 나눠주기 및 타임세일,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촉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맛 좋은 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도/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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