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24%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68만 5,269주다.
이는 에스에너지 주가가 이날 대규모 태안 태양광 발전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스에너지는 GS건설과 태안 햇들원태양광 발전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7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0.2%에 달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21일까지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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