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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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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요"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6.06.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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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 옥곡면과 한국녹색사랑운동본부(회장 김용규)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옥곡면과 한국녹색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월부터 다자녀, 독거노인, 수급자 등 관심대상 9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가정을 방문, 후원받은 빵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근황을 파악하는 등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 봄 폭우로 축대가 무너져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한 가구를 선정해 한국녹색사랑운동본부의 230만 원의 후원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4월 16일부터 5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녹색사랑운동본부 김용규 회장은 “드러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김경철 옥곡면장은 “앞으로 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들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한 번으로 끝나는 복지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로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복지 실현과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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