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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구민 안전 확보 1순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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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구민 안전 확보 1순위” 강조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7.1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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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비 행동요령 숙지 ·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당부
류경기 구청장이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에서 빗물받이·빗물펌프장·배수문·재난예경보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중랑구 제공]
류경기 구청장이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에서 빗물받이·빗물펌프장·배수문·재난예경보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중랑구 제공]

류경기 구청장은 18일 오전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를 구민 피해 상황은 없는지, 빗물받이·빗물펌프장·배수문·재난예경보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류 구청장은 사면과 급경사지, 옹벽 등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통제를 지시하고 도로 및 지하보·차도와 공사 현장 등의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또 호우와 동반한 강풍에 쓰레기 등이 날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쓰레기 수거와 반출 금지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구는 197명의 직원이 2단계로 격상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 중이다. 면목빗물펌프장을 포함한 4개 펌프장에서 30대의 빗물펌프를 교대로 가동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과 주요 등산로 및 하천 출입도 통제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가동하고 피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침수 취약 지역 및 시설물도 수시로 순찰하며 구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류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1순위로 삼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민분들께서도 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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