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9월 15∼19일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환경통상촉진단에 참가할 환경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바이어 알선, 상담장소, 통역, 교통편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무역상담회 개최기간 광저우에서 동시에 열리는 국제환경전시회에 참여하면 부스임차비와 설치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경기도 환경산업협회 홈페이지(http://www.ge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phsung96@hanmail.net), 팩스(031-659-0606)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031-659-0670)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중국 후난성과 산시성에서 도내 환경기업 10곳과 함께 환경산업 무역상담회를 개최,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1641억 8000만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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