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장성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과 영양, 운동(유산소·근력), 재활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향후 만성질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한 장애인 운동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론과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지식과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은 "가까이에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겨 건강교육도 듣고, 운동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장성동 생활 SOC 복합 시설물 1~2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성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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