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이창식 부의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최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집중호우를 입은 주요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용인시의회 제공]](/news/photo/202407/1057700_755553_3832.jpg)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이창식 부의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최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집중호우를 입은 주요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선 의장은 영덕동 세월교 일대와 상습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부유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유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에 대한 통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성복 아이파크 앞 사거리 포트홀 발생 지점과 범람 위험 지역인 고기교 일대, 고기동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 관계자들에게 호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 태세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점검에 나서는 등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고 처인구 풍수해 취약지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김량장동 술막다리와 남동 53-12번지 일원 토사유출 현장 및 포곡읍 삼계리 포곡파크원골프장 인근 도사세월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구청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당부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전파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비상근무에 나선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구 과정에서도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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