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을 분석하는 토양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분석 항목은 ▲토양산도(pH) ▲유기물 함량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K,Ca,Mg) ▲전기전도도(EC)등 9개 항목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자신의 토양 상태에 맞춘 맞춤형 비료 및 영양 관리가 가능해져, 작물의 생육을 최적화하고 수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과다한 비료 사용을 줄여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매일신문] 청도/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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