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자치경찰위원회, 시·중구자율방범연합회 대원 50여 명이 함께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합동순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범죄안전지수 1위’ 인천을 알리며 성범죄, 음주소란 등 해수욕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을왕리 여름파출소는 지난 15일부터 개소해 다음 달 23일까지 모두 40일 동안 운영하며 한진호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과 함께 해수욕장 일대와 주변 상가 밀집지역 취약지 위주로 순찰한 후, 호객행위, 청소년 선도 등 각종 범죄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박경렬 중부서장은 “안전한 인천에 방문한 많은 피서객들이 마음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성화 및 적극적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