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1회 화성시장기 및 제17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로 진행됐다.
김우경 화성시장애인체육회팀장과 심유정 도 장애인배드민턴 전무이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채인석 시장과 국은주 협회장, 김철웅 대표이사, 장호철 사무처장이 도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2개 세부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영예의 금메달리스트는 세계랭킹 1위의 WH1 남자단식 이삼섭(울산중구청), WH2 남자단식 김정준(울산중구청), WH1&WH2 남자복식(울산중구청) WH1 여자단식 손옥자(전북)가 차지했다.
또 WH2 여자단식 이선애(부산), WH1&WH2 여자복식 강정금·김연심(제주), WH1&WH2 혼합복식 김승숙·김성훈(대구), SL3 남자단식 주동재(대전), SL4 남자단식 오수현(경기), SL3&SL4 남자복식 최혁준·김제훈(경기), SL3 여자단식 김정미(충북), SL4 여자단식 김미화(서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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