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과 GenZ청년위원회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이고, 재활용 및 재사용을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들과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과 친환경 대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유도할 예정으로,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공공기관, 기업, 단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확산에 기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우 이사장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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