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 21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공동주택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이 외 2명이 소방에 의해 구조됐으나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인원 58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오전 5시 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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