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와 시장 상가를 중심으로 지역복지 주요사업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군 및 읍·면사무소에 알리도록 홍보했다.
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전기, 가스 등 체납 가구 및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한 공적 급여 및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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