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미추홀구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금(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용현동, 학익동) ▲CCTV통합관제센터 시설 개선 ▲미추홀구(미추홀공원) 게이트볼장 전면 개보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최근 범죄형태가 다양해지고 지능화됨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국비)을 통해 미추홀구의 방범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고,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른신을 포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체육시설(게이트볼장)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체력이 크게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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