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대표 의원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news/photo/202408/1063504_761922_553.jpg)
경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 지난 6일 집중호우시 진위천으로 떠내려 온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후반기 의장 선출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반발로 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파행이 지속된 가운데 시의원으로서의 자숙과 민생챙기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톤트럭 한 대 분량이다.
진위천은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변 일대가 침수돼 물놀이장이 폐쇄되는 등 시민휴식공간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이관우 대표의원은 "신속한 호우피해로 복구와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쟁보다는 민생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시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