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인 가구 안심 장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세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물품이 제공된다.
지원 물품으로는 가정용 CCTV, 휴대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을 이중으로 보호할 수 있는 현관문 안전고리 등으로 구성된 ‘안심 홈세트’가 포함된다.
올해에도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구청 가족행복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지원 물품이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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