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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간성읍 등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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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간성읍 등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 고성/ 윤택훈기자
  • 승인 2024.08.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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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읍(신안리·상리·하리 일원), 거진읍(거진리 원)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읍(신안리·상리·하리 일원), 거진읍(거진리 원)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읍(신안리·상리·하리 일원), 거진읍(거진리 원)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거진읍 도심지역은 집중호우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성군이 환경부에 건의하여 2022년 11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관로 4.78km를 신설·개량하고 우수 저류시설 1개소(1.2만톤)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고성군 하수도정비 대책 수립을 2022년 4월에 착수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원주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2023년 5월 하수도정비대책수립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군은 이 사업을 올해 1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여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2024년 8월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부터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체계적인 관로정비를 통해 상습침수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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