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오는 30일까지 연수구 대표 음식점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연수구 음식 문화축제‘피크닉 한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로 2인을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 또는 우편 신청,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장에서 오는 10월 5일 본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구는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맛 구성 등 항목별 기준으로 평가해 전문심사단과 주민평가단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며 선정된 업소는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표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맛집을 발굴해 육성하는 등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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