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인 여량면 봉정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이 불법소각 행위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산림청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가운데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돼 산불로부터 안전한 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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