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달 5일 오전 9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운동이 약이다’란 주제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가 강의를 맡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적절한 운동 방법과 운동 강도, 빈도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수강자들은 운동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 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통증 대처법, 관절 건강 개선 운동법 등을 배운다.

구는 특강 외에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선착순 200명 범위에서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신청해도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한 올바른 운동법 학습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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