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3일간 2024년 해양생물 공간정보 분석 및 통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오픈 소프트웨어 QGIS와 파이선을 이용한 해양생물 정보공간 분석 이론 및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 올해 3회째 실시된 이번 특강은 MBRIS와 OBIS에서 제공한 해양생물의 위치정보 및 생물정보를 기초 데이터로 사용하며 공간 데이터 분석을 위해 인공위성 물리자료 등을 분석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선 코딩 심화교육과 공간 데이터분석을 위한 데이터 가공과정까지 포함해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완현 관장은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들의 연구지원을 위해 공간정보 통계 및 분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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