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길이 에스컬레이터 안전성 여부 확인
시민 불편사항 직접 청취, 주기적 현장 점검 시행 계획
시민 불편사항 직접 청취, 주기적 현장 점검 시행 계획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출근길에 8호선 구리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백 시장은 8호선 구리역 환승 통로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65m) 에스컬레이터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수시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구리역 환승 통로 외에도 역사 내 환경정비 및 승강 설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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