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1·2통 ‘우주고소경로당’ 건립 부지 매입비 5천만 원 지원
전남 여수 우주종합건설은 여수시 중앙동 1·2통 ‘우주고소경로당’ 설치를 위해 부지매입비 5천만 원을 후원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중앙동 1·2통 지역은 현재까지 경로당이 없어 인근 빈집을 이용해 경로당처럼 운영한 소식을 듣고 김영태 대표는 지난 22일 시장실을 방문해 경로당 건립을 위한 5천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김영태 대표는 “내 부모님께 안식처를 마련해 드린 것처럼 그동안 해온 어떠한 기부보다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우주종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주종합건설㈜는 앞서 만덕동 우주경로당 건축비 4천만 원과 주삼동 마을발전금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명절 취약계층 현물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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