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설명자료 2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36개 안건 사전 협의
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3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참전유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회복지과) ▲서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최(관광과) 등 총 27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개척단 피해자 권리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으로 총 3개의 조례안과 3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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