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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 맞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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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 맞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호응'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6.06.20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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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해 지난달 26일부터 10여일간 횡천면 인동마을에 혼자 사는 강명자(85) 어르신을 찾아 집안 대청소와 함께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복지지원단은 당초 주거환경 개선을 계획했으나 청소만으로는 전반적인 개선이 힘들어 행복천사(1004)들의 도움으로 싱크대, 도배장판 교체와 전기압력밥솥 등을 지원했다.
 먼저 횡천면과 아이코리아 하동지회(회장 강영숙)는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했으며 지역자활센터는 등유 20ℓ, 횡천면 빙그레마트(대표 강성식)와 청정농약방(대표 김한철)은 싱크대, 악양면 이중돈 어르신은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했다.
 이들 개인·단체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돈 어르신은 '사람의 할 일'이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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