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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장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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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장답사 진행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24.08.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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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공]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해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장자호수공원, 토평정수장, 코스모스길, 아천IC, 토평천 등 주요 현안 사업지와 지구 경계 지역에 대한 현장 여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토평2지구에 최적화된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의 개발 컨셉 정립과 특화 방안 마련을 위해 UCP 위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자문을 바탕으로 LH와 함께 토평2지구를 기존의 공공주택지구와 차별화된 최첨단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UCP 회의는 ‘공공주택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H가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바탕으로 공공주택지구의 초기 구상안을 작성하고 개발 방향과 특화계획을 수립하는 제도이며 현재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2025년 지구 지정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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