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성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상태바
고성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 고성/ 윤택훈기자 
  • 승인 2024.08.2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은 내달 27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에 있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정비내용은 ▲차량,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 및 가로변 중점 정비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광고물 즉시 정비 ▲음란·퇴폐 내용의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중점 정비 등이다.

군은 5개 읍면과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에 소재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통학길 주변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 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보수·철거를 유도하고, 유동 광고물은 수거 폐기 등 현장 정비, 음란·퇴폐성 유해 광고물 등은 적발 즉시 폐기 처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