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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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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공모 선정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24.08.2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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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도에서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 원 중 국비(기금)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목현동 42-1)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목현동 716-4)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전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로, 생태습지)을 설치해 수질개선 및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시설인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목현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모 선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현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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