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초등학교 재학생 300여 명에게 투명우산 나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학산초등학교 재학생 300여 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학산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미추홀구 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중형 봉사센터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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