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 감귤 농경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발생한 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마신 주민 A씨(70대)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 시설 등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