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월미도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 기탁돼 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한진 지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선공연을 통해 이웃 주민과 소외계층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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