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전날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강세용 의원은 철원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제도 개선, 외국인 근로자 수급관리 및 인력운영 관련, 철원군 빈집 정비 방향성 등 6건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이 중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보충 질문으로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는 개축·재축·대수선의 행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전하며 축산단체 및 관계자와 충분한 협의를 통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기준 의원은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조사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현천 하천준설사업 추진에 대한 대책과 계획,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확대계획 등 4건에 대해 질문했다. 또,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조사결과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에 대한 답변을 듣고 종합적인 검토와 정책 개발로 철원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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