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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8% 오른 1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3만 5,130주다.
이는 강원랜드가 전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변경 허가를 통보받았다는 소식에 카지노 관련주인 파라다이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공시에 따르면 일반영업장 허가 면적은 1만4천512.68㎡에서 2만260.68㎡로 5천748㎡ 늘어나고 게임기구는 1천560대에서 1천860대로 증가한다.
외국인 전용존 이용 대상은 외국인(시민권자)에서 외국인(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확대되고, 외국인 전용존 베팅 한도는 30만원에서 3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다만 한도 변경은 시행규칙 개정이 필요해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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