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해 관내 복지단체 5백만원 후원
경기 과천도시공사는 중추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아동 청소년·장애인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 500만 원을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설날과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때에도 총 677만 원 여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연합회, 성 베드로의 집, 과천시가족센터를 통해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될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아동 청소년·장애인·다문화 가정에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금액 총 1억450여만 원에 이르며 현금 기부 이외에도 공사 직원들의 재능나눔 형태로 주거환경 개선·스포츠 지원·배식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 관내 6개 기관 사회단체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매년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사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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