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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인순 국회의원과 '돌봄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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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인순 국회의원과 '돌봄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9.0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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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공공돌봄에서의 선도적인 역할 당부 및 정책 논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제공하고 있는 돌봄 현황 파악 및 우수사례 청취, 공공돌봄의 필요성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돌봄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인순 의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 남양주·부천종합재가센터장, 소속시설장과 종합재가센터 사회복지사 2명, 돌봄 종사자(요양보호사) 3명 그리고 경기도에서 이인숙 노인복지과장 등 3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서비스원의 현황보고 및 종합재가 시설의 운영실태를 보고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돌봄 제공 현황 및 우수사례 ▲운영상황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소속시설 기관장과의 대화 ▲소속시설 현장 방문(라운딩) 및 돌봄 종사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설립목적에 맞는 공공돌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에서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토로하고 처우 및 인식 개선, 사회서비스 활성화방안 등 당사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밝혔다. 

남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와 다양한 서비스 이용자에 따른 돌봄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인 사회서비스원과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은 곧 좋은 돌봄을 가져오는 만큼 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운영에 대한 조언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도 더욱 촘촘하고 양질의 돌봄을 위해 종사자와의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는 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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