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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공단, 창동FC 출신 최한빈 선수 ‘2024 U-20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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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공단, 창동FC 출신 최한빈 선수 ‘2024 U-20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9.11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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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개최하는 '2024 FIFA U-20 여자월드컵' 한국 대표팀으로 발탁된 최한빈 선수(20) 모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콜롬비아에서 개최하는 '2024 FIFA U-20 여자월드컵' 한국 대표팀으로 발탁된 최한빈 선수(20) 모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창동FC 출신 최한빈 선수가 ‘2024 U-20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고 11일 밝혔다.

최한빈 선수는 서울오주중학교와 전남광양여고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2학년에 재학중이다. 전남광양여고 시절, 그녀는 '2022 제30회 여왕기 여자 전국축구대회'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창동FC’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초안산창골운동장에서 운영하는 축구팀으로, 대한축구협회에 소속돼 있다. 매년 다수의 선수를 프로 유스(U-15)팀과 명문 중학교에 진학시키며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창동FC 취미반을 통해 누구나 즐겁고 건강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창동FC가 도봉구와 공단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 또는 공식 블로그-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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