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호저면 천사지킴이는 전날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 맞이 사랑의 떡 전달은 지난 7일 개최된 호저면민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천사운동 후원을 받고 있는 저소득 12가구에 전달됐다.

이상혁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원주/ 전봉우기자 다른기사 보기